백련불교문화재단


중도(中道)로 선(禪)과 교(敎)를 회통한 대선지식

자기를 바로 봅시다, 남을 위해 기도합시다, 남 모르게 남을 도웁시다

退翁性徹 SUNGCHOL

일대기 특별전

백련불교문화재단


문득 한 번 웃고 머리를 돌려 서다
1950년~1966년

6.25로 봉암사 결사가 무산되자 성철스님은 경북 통영 안정사로 옮겨 초가삼간의 토굴을 짓고 천제굴이라고 이름하였다. 천제굴에서 처음으로 제자를 두었고, 비로소 신도들에게 3천배와 아비라기도를 하게 하였다.
종단의 정화가 시작될 무렵에는 경북 팔공산 파계사 성전암에 철조망을 두르고 10여 년간 두문불출하며 외부의 출입도 막았다. “10년 동구불출” 동안 경전과 어록을 열람하며 스스로의 깨달음의 경지를 확인하였고, 영문 잡지와 다양한 분야의 신종 서적을 섭렵하며 한국 불교의 미래를 준비하였다.
도반인 청담스님이 머물던 도선사에 잠시 머물며 승가의 교육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준비 끝에 비로소 1966년 김용사에서 최초의 대중법문을 하여 성철불교의 전모를 드러내었다.
성전암


  • 발원문
  • 서원문-청담(196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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