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암중원漢巖重遠 대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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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3-08 11:32 조회1,8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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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암중원漢巖重遠 대종사, 1876~1951
조선불교조계종 제1대 종정(1941~1945), 조선불교 제2대 교정(1948~1951). 근세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선승입니다. 1926년 홀연히 오대산으로 들어간 후 입적할 때까지 27년간 상원사에 주석하며 산문 밖을 나서지 않으며 한국불교의 선풍을 진작시켰습니다. 6.25 때 국군이 상원사를 소각하려고 하자 “절을 태우려거든 나도 같이 태우라”며 상원사를 보존한 일화는 유명합니다. 1951년 3월 가사와 장삼을 입고 단정히 앉아서 입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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