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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의 세계] 불화 속의 동자상
이은희 | 불화가 · 철학박사‘동자童子’는 사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그림 가운데 하나다. 전각 외벽에 많이 그려지는 설산동자도雪山童子圖나 십우도十牛圖의 동자童子가 대표적이다. 동자는 여래나 여래의 지원자라고 할 보살과는 다른 구도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동시에 불심佛心의 자유를 느끼게 …
작성자 이은희 /
발행호수 2020년 2월호 /
조회조회 : 5841 /
작성일 2020-06-09 22: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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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불교학의 성립과 전개] 불교 회생의 길
이태승 | 위덕대 불교문화학과 교수일본 근대의 출발로서 메이지유신은 이전 에도막부江戶幕府의 근세를 완전히 뒤엎는 새로운 국가건설을 목표로 하는 혁명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에도막부의 쇼군將軍 중심의 정치체제를 천황 중심의 체제로 돌리고, 종교적으로는 불교가 중심이 되었던 사회체제를 …
작성자 이태승 /
발행호수 2020년 2월호 /
조회조회 : 5415 /
작성일 2020-06-12 16: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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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과 도자기] 동안거의 즐거움
김선미 | 도예작가해마다 하안거보다 동안거 때가 되면 늘 나도 그 속에 잠기고 싶었다. 겨울로 들어가는 길목이기도 하고 여름을 지나오면서 풀어졌던 마음을 동안거 결제라는 비장함으로 겨울을 단속하고 싶었다. 그러나 번번이 해제 때까지 마음이 가질 못하여 흐지부지 잊고 살다가 해제 날 겨우…
작성자 김선미 /
발행호수 2020년 2월호 /
조회조회 : 5449 /
작성일 2020-05-22 08: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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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록 읽는 일요일] 글을 쓰는 이유
곰글 | 불교작가‘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은 명언인데, 개인적으로는 그리 묵직하게 들리지 않는다. 어려서 어느 티브이 드라마에서 한 제비족이 등장했는데, 후줄근한 조연이었다. 이제는 그 이름이 낯선 ‘캬바레’에서, 캬바레보다도 더 낯선 ‘지르박’ 춤으로 아낙들을 유혹하며 한몫을 …
작성자 곰글 /
발행호수 2020년 2월호 /
조회조회 : 5486 /
작성일 2020-05-22 08: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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