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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스님 문도회, 총본산성역화기금 3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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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  2017 년 4 월 [통권 제48호]  /     /  작성일20-05-22 08:32  /   조회6,276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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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스님 문도회가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 기금으로 3000만원을 전달했다. 통합종단 출범 이후 최대 불사로 손꼽히는 성역화 불사에 이번 기금이 보태지면서 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철 스님 문도회 소속 스님들은 3월 14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 스님, 창원 정인사 주지 원행 스님, 해인사 청량사 주지 원타 스님, 하남 정심사 주지 원영 스님,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 스님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 정성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총본산 성역화 불사의 원만회향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에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 스님도 “올해 총본산 성역화 불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곧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건물 철거 작업 등을 통해 조금씩 변화되고 있는 조계사 모습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불교 역사상 최대 불사로 손꼽히는 총본산 성역화 불사는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1단계 10·27법난기념관 건립 △2단계 조계사 일대 전통역사문화지구 조성 △3단계 호국불교기념관 건립 등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성역화 불사가 완료되면 조계사를 중심으로 광화문과 인사동이 연계돼 조계사 일원이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역사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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