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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황본 육조단경

저자·역자 퇴옹성철 출간일2015-03-19
책정보페이지: 224판형: ISBN:978-89-9390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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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단경』은 육조의 법문을 전한 유일한 자료이나, 그 유통 과정에서 첨삭(添削)이 많아 학자들을 곤혹케 하였다. 다행히도 최고본(最古本)인 『돈황본 단경』은 천여 년 동안 석굴에 비장되어 뒷사람들의 첨삭을 면할 수 있었으므로, 육조의 성의(聖意)를 잘 전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 가운데서 오락(誤落)된 부분은 각 유통본을 참조하여 엄정교정(嚴正校訂)하고 사의(私意)는 개입시키지 않았으며, 토를 달고 번역을 하였다.

저자소개

목차
책머리에 … 4
일러두기 … 9

제1편 단경지침(壇經指針) … 11
머리말 … 13
1. 식심견성(識心見性, 마음을 알아 성품을 봄) … 15
2. 내외명철(內外明徹, 안팎이 사무쳐 밝음) … 21
3. 유전돈법(唯傳頓法, 오직 돈법만을 전함) … 27
4. 무념위종(無念爲宗, 무념으로 종을 삼음) … 38
5. 정혜체일(定慧體一, 정과 혜는 한 몸) … 46
6. 무생서방(無生西方, 남이 없는 서방극락) … 52

책속으로

머리말
조계육조(曹溪六祖) 이후 선(禪)은 천하를 풍미(風靡)하여 당ㆍ1송ㆍ3원ㆍ1명 시대에 불교가 꽃을 피우게 한 핵심적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흐름에 따라 육조 본연의 종지가 많이 변하여 육조의 정통사상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대저 육조의 종지는 육조가 항상 주창한 “오직 돈법만을 전한다[唯傳頓法].”고 하는 것으로, 점문(漸門)은 일체 용납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중간에 교가(敎家)의 점수사상(漸修思想)이 혼입되어 선문(禪門)이 교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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