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책소개
『반야심경』은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진리의 핵심으로, 전 세계의 여러 공동체에서 매일 낭송되는 경전이다. 이 책은 1987년 봄, 틱낫한 스님이 캘리포니아·콜로라도·뉴욕 등 미국 각지에서 강의한 『반야심경』강의를 모은 것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한문 반야심경'을 틱낫한 스님이 영문으로 번역하고 주석한 내용을 다시 우리 말로 옮겼다. 2,500여 년 전 석가모니 시대로부터 입과 입으로 전해내려온 가르침의 핵심이 담겨 있다.저자소개
틱낫한깨어 있는 삶에 대한 명징한 가르침으로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하는 틱낫한 스님. 사람들은 그를 '태이Thay'라고 부른다. '스승, 스님'이란 뜻의 이 베트남어가 그를 가리킬 때는 우리 시대의 영적 지도자에 대한 한없는 존경과 사랑의 표현이 된다. 스님은 일 년의 절반 이상을 여행한다. 고통받는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불교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법명은 석일행(釋一行)으로, 1926년 베트남 중부의 행정관료 집안에서
목차
공존무엇을 비웠습니까?
이해의 길
비어있음[空]은 영원한 것
행복한 지속
장미와 쓰레기
항상 달[月]인 달
부처님은 부처님이 아닌 요소로 이루어졌습니다.
자유
사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