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의 ‘백일법문’, 다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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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6-04 16:44 조회16,221회 댓글0건본문
성철스님의 ‘백일법문’ - 내달 3일 다시 듣는다
불교인재개발원, 대중강좌 개설
지난 1967년 해인총림 해인사 방장으로 취임한 성철스님은 하안거를 맞아 대중에게 100일 동안 설법했으니 이를 ‘백일법문’이라고 했다. 성철스님이 백일법문을 한지 40주년을 맞아 스님의 사상을 재조명하고 불교의 위상을 다시금 드높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개발원(이사장 허경만)은 오는 12월3일부터 내년 2월18일까지 불교인재개발원 교육관에서 모두 10회에 걸쳐 ‘백일법문 대중강좌’를 연다.
매주 월요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성철스님이 100일간 설법한 내용을 정리한 <백일법문>을 교재로 삼는다. 이번 강좌의 첫 문은 오는 12월3일 입재특강과 불교의 본질을 주제로 강의하는 백련문화재단 이사장 원택스님이 연다. 이어 중도, 원시불교, 중관, 우식, 천태, 화엄, 선종사상 등 모두 8개 주제로 나눠져 해인사 백련암 일묵스님, 전 해인사승가대학 강사 원철스님, 박희승 불교인재개발원 수행분과위원장, 서재영 교육원 불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이 강사로 등장한다.
불교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성철스님의 백일법문은 역사적으로 조선 500년 이래 침체되고 왜곡된 불교를 참선에 바탕에 둔 수행불교로 되돌리는 첫 시도였다”며 “40주년을 맞아 열리는 강좌는 한국 불교의 쇄신과 한국 사회의 변혁을 향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선착순 40명
참가비 15만원
문의 02) 735-2428 불교인재개발원
김하영 기자 hykim@ibulgyo.com
[불교신문 2379호/ 11월24일자]
2007-11-21 오후 5:12:33 / 송고
불교인재개발원, 대중강좌 개설
지난 1967년 해인총림 해인사 방장으로 취임한 성철스님은 하안거를 맞아 대중에게 100일 동안 설법했으니 이를 ‘백일법문’이라고 했다. 성철스님이 백일법문을 한지 40주년을 맞아 스님의 사상을 재조명하고 불교의 위상을 다시금 드높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개발원(이사장 허경만)은 오는 12월3일부터 내년 2월18일까지 불교인재개발원 교육관에서 모두 10회에 걸쳐 ‘백일법문 대중강좌’를 연다.
매주 월요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성철스님이 100일간 설법한 내용을 정리한 <백일법문>을 교재로 삼는다. 이번 강좌의 첫 문은 오는 12월3일 입재특강과 불교의 본질을 주제로 강의하는 백련문화재단 이사장 원택스님이 연다. 이어 중도, 원시불교, 중관, 우식, 천태, 화엄, 선종사상 등 모두 8개 주제로 나눠져 해인사 백련암 일묵스님, 전 해인사승가대학 강사 원철스님, 박희승 불교인재개발원 수행분과위원장, 서재영 교육원 불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이 강사로 등장한다.
불교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성철스님의 백일법문은 역사적으로 조선 500년 이래 침체되고 왜곡된 불교를 참선에 바탕에 둔 수행불교로 되돌리는 첫 시도였다”며 “40주년을 맞아 열리는 강좌는 한국 불교의 쇄신과 한국 사회의 변혁을 향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선착순 40명
참가비 15만원
문의 02) 735-2428 불교인재개발원
김하영 기자 hykim@ibulgyo.com
[불교신문 2379호/ 11월24일자]
2007-11-21 오후 5:12:33 /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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