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선사상연구원이 ‘퇴옹성철 스님의 불교관 연구 2’를 주제로 춘계 학술연찬회를 개최했습니다.

성철선사상연구원은 지난 24일 부산 고심정사에서 춘계 학술연찬회를 열고 강경구 동의대 교수의 ‘<선문정로>다시 읽기-성철선의 이해와 실천’ 주제 기조 발제를 이어갔습니다.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이사장 원택스님은 “성철스님이 입적하신지 28년째인 올해 의미 있는 학술 연구가 진행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온라인 등을 통해 학술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울산대 박태원 교수, 경북대 양순애 박사, 동국대 석길암 교수, 성철선사상연구원 서재영 연학실장이 성철스님 사상이 한국불교에 끼친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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