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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 선사들의 수행이야기   2018-08-13 (월)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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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 선사들의 수행이야기 - 혜홍각범스님의 임간록

임간록(林間錄)은 선문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북송(北宋)의 혜홍각범(慧洪覺範:10711128) 스님의 손꼽히는 저서 중의 하나로 불법 종지와 총림의 수행에 관한 300여 편을 상·2권에 싣고 있다.

권말의 신편후록(新編後錄) 1권은 부록 또는 속집(續集)이라고도 하는데, 자신이 지은 찬() 26수 및 시() 6수를 싣고 있다. 논소(論疏)에는 임간록고증(林間錄考證)7, 임간록고략(林間錄考略)1권이 있다.

󰡔임간록󰡕은 혜홍스님이 37세 되던 철종(哲宗) 대관(大觀) 원년(1107) 사일(謝逸)의 서문(序文)을 얻어 간행한 것이다. 특히 운암(雲庵, 1025~1102, 진정극문) 노스님에게서 자재삼매(自在三昧)를 얻어 문필계에 자유롭게 노닐면서 읊고 나누었던 모든 이야기를 아름다운 문장으로 승화시켰다. 선림의 스님들과 나눈 법담은 모두 옛 큰스님의 고고한 행실이고, 총림의 유훈(遺訓)이며, 많은 불보살들의 묘한 종지이고, 훌륭한 이들의 한담(閑談)이 아닌 것이 없었다. 스님은 이러한 얘기들을 들을 때마다 기록하여 10여 년 사이에 3백여 가지를 수집하였는데 그 훌륭한 문장은 선적(禪籍)중의 백미(白眉)라 하여 옛부터 총림에서 많이 애송되었다.

여기 수록된 300여 편의 이야기들은 선사들이 도를 깨친 이야기나 여러 경론에 대한 선종의 입장 등, 총림스님들의 수행과 불법의 근본 가르침을 담고 있다








어록의 왕, 임제록 
성철스님 임제록 평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