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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 ] 수·상·행·식 또한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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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수  /  2021 년 10 월 [통권 제102호]  /     /  작성일21-10-05 10:42  /   조회226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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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반야刻字般若 8

受想行識 亦復如是수상행식 역부여시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색이 곧 공이고 

공이 곧 색이니 

느낌, 생각, 행함, 의식 또한 이와 같다.

 

 

1.8cm×1.8cm×16방. <해남석>, 2013년. 

 

 

물질은 어떤 실체도 없습니다. 물질은 무수한 인因과 연緣의 조합으로 존재합니다. 인연따라 왔으므로 인연이 다하면 흩어지는 것이 물질입니다. 따라서 색의 본질은 공이며, 또 공은 무수한 색으로 드러나기에 색입니다. 인식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요소 즉, 수受(감수작용)·상想(표상작용)·행行(형성작용)·식識(인식)도 이와 같이 같습니다.

인문印文은 한인漢印과 와당문瓦當文을 주로 본받았으며, 해학諧謔적인 요소要素를 더하여 마치 문자가 웃음을 자아내는 듯하게 표현하고, 낱개로 한 자씩 새겨 독립된 공간 안에 최대한의 조형성造形性을 살리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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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수
서예·전각가. (사)한국서예협회 부이사장 역임, 한국서예협회 대구광역시 지회장 역임,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운영위원 역임, 매일 서예 문인화대전 심사위원 역임. 개인전 13회. 현 (사)한국서예협회 이사. 문정文鼎서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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